김준호, ♥김지민 출연전 촬영 동의서 "'돌싱포맨' 때문에 이별하면 각각 1억"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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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김준호가 '돌싱포맨'에 입단속을 시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이 출연하기 직전 '돌싱포맨'에게 촬영 동의서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형들이 이상한 말 할까 봐 써봤다"라며 손수 쓴 촬영 동의서를 건넸다. 이상민은 "'주식 코인을 비롯한 돈 관련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며 "너 상장 폐지된 거 모르냐"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식겁하며 "하지 말라"고 단속했다.

임원희는 "'추접스럽게 지민이에게 여자 소개해달라고 하지 않는다' 이것도 못 하냐"고 버럭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김지민과 '너네' 때문에 이별할 경우 위자료를 지급한다'"를 읽고선 웃었고, 김준호는 "존칭 쓰다가 생각하니 열 받더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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