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 붐업 캠페인 '인디플렉스' 시즌3, 6월 시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5.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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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활성화 캠페인 인디플렉스 시즌3가 6월 시작된다.

26일 인디그라운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캠페인 앰버서더인 배우 권다함, 김신비, 최정운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디플렉스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 멀티플렉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문화공간임을 표방하는 동시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플렉스 문화를 접목,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서 '인디'를 알리고자 준비한 캠페인이다. 지난 2021년 시즌1, 2를 진행하며 독립·예술영화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던 인디플렉스 캠페인이 오는 6월 시즌3를 시작한다. 캠페인의 첫걸음으로 전국 26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 키트를 오는 2022년 6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런칭하며, 이후 4개월간 오프라인 상영회 및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립·예술영화 관객층을 비롯 인디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잠재관객층의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과 '그 겨울, 나는' 권다함, 김신비가 캠페인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청춘의 무드를 아름답게 그려냈던 이승희 포토그래퍼와 프로파간다 디자인이 참여한 인디플렉스 시즌3의 캠페인 포스터는 '기다리고 있어!'라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카피와 함께 다시 극장으로 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Take Me There'라는 캠페인 슬로건이 최정운, 권다함, 김신비 세 배우의 모습과 같이 담겼다.


'인디플렉스' 시즌3는 6월 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런칭, 독립·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는 여정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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