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염정아 결국 발각되나..감사실로 불려가[★밤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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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리닝 업' 방송 화면 캡처
'클리닝업' 배우 염정아가 감사실로 불려가는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업'에서는 내부자 거래 정보로 결국 주식거래에서 수익을 본 어용미(염정아 분)와 어용미와 안인경(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경(송재희 분)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정보를 엿들은 어용미는 안인경의 종잣돈으로 '일용바이오' 주식을 100주 샀다. 안인경은 어용미에게 "직원 하나가 내부자 거래로 불구속기소 된 거 알고 있었냐"며 "우리도 걸리면?"이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어용미는 "우리가 무슨 내부자냐"며 "우리는 쓸고 닦고 그냥 미화원이다"고 말하며 진정시켰다.

결국 진짜 일용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는 뉴스가 보도됐고, 이를 본 어용미와 안인경은 거리에서 부둥껴 안고 기뻐했다. 안인경과 어용미는 큰 수익을 내고 주식을 팔았고, 어용미는 윤태경에게 더욱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계속 도청을 하던 중 윤태경이 천장에서 미세한 소리가 나는 것을 감지하고는 다음날 시설실에 전화해 "환풍구에서 소음이 들리는데 바로 해결해주시죠"라고 요청했다.

이에 놀란 어용미와 안인경은 불안해했고, 어용미가 "뭐라도 해야지"라며 청소카트를 끌고 안인경과 함께 윤태경 사무실로 향했다. 몰래 도청장치를 해결하려던 어용미는 결국 윤태경에게 뒷모습을 들키며 엔딩을 맞았다. 이날 예고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트장이 어용미에게 "감사실에서 면담 좀 하자네"라고 말하고 금잔디(장신영 분)이 어용미에게 도청장치를 보여주며 "이런 거 본 적 있어요?"라고 묻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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