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김다미와 비교 부담..책임감 가지고 연기"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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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사진=스타뉴스


'마녀2'의 신시아가 김다미와의 비교가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신시아, 조민수,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14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는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후속편 '마녀 2'의 타이틀롤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시아는 극중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 역을 맡았다.

신시아는 전편을 이끈 배우 김다미와의 비교가 걱정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전작 '마녀'를 재밌게 본 팬으로서 다미 선배님이 1편에서 좋은 연기 보여줘서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전작에 누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최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소녀를 연구하고 노력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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