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구 춤추고 파".. '뚝딱이의 역습' 윤세아·하재숙·이상준도 1차 합격[★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6.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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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뚝딱이의 역습'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세아, 하재숙, 개그맨 이상준 등 유명인들이 춤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뚝딱이의 역습' 오디션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길거리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길거리 오디션 참가자들이 8개의 조로 나뉘어 랜덤으로 선정된 K팝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남, 홍대 등에서 진행된 오디션에서 회사원, 학생부터 크리에이터, 전 야구선수, 간호사, 모델, 교사, 셰프, IT회사 연구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 국적의 참가자들이 제각기 어설픈 춤실력을 뽐냈다.

여러 유명 참가자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두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오디션에 도전했다.

먼저 '펜트하우스'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태빈은 아이돌 출신 답지 않은 어설픈 춤실력을 발휘했다. 허니제이는 "쟤랑 친한데 춤을 진짜 못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이태빈은 예상을 빗껴가지 않고 뚝딱이로 인정받았다.


배우 하재숙은 "춤추는 것을 SNS에 올리기도 하고 되게 좋아하는데, 배우 일을 하며 많이 잊고 살았다"며 "세상 살면서 단 한 곡이라도 멋있게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재숙은 오디션곡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춤을 선보였고, 허니제이는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뚝딱이 합격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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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뚝딱이의 역습'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상준도 웃음기를 쫙 뺀 채 진지하게 오디션에 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춤추는 저를 보며 '웃긴 모습 보여주고 싶나보다'라고 한다. 춤을 잘 추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왔다"며 "댄서처럼 춤을 춰보고 싶다는 꿈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꿈을 이루고 싶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상준은 NCT 127의 '영웅' 등 여러 K팝 곡에 맞춰 춤을 췄고, 합격표를 받았다. 그는 "개그맨 공채로 최종 합격했다면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배우 윤세아도 진심을 담아 오디션에 도전했다. 윤세아는 사전 인터뷰에서 "화려한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 막연히 좋아서, 춤추는 게 즐겁다는 걸 알다가, 조금 지나니 잘 춰보고 싶더라"라며 춤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오디션장에서도 간절함을 담아 춤을 춘 윤세아는 "춤을 처음 배웠을 때 순수함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합격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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