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박나래, 키 오두방정에 "Key랄발광" 大폭소[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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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키랄발광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웃음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환혼' 주역 정소민, 황민현, 이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받아쓰기로는 충북 단양구경시장의 명물 버섯전골을 걸고 잔나비의 'Surprise!'가 출제됐다.


극악의 난이도에 멤버들은 계속 받아쓰기 실패가 이어졌고 이재욱은 햇님의 먹방을 보며 "되게 배고픈 예능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희 되게 배고파요"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태연은 갑자기 손을 들며 마지막 가사 '나긋이'를 들었다고 캐치해 놀라움을 모았다.

다음으로 키는 갑자기 무언가 들은 듯 받쓰판에 머리를 박고 일어서는 등 오두방정을 떨었다. 처음 보는 모습에 이재욱은 당황한 표정을 금치 못했고 이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익숙한 듯 리액션을 했다. 신동엽은 "우리 프로그램의 짧은 코너니까 즐겨"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MC 붐은 "동현 동현 동현"이라며 옆에서 말리라고 했지만 김동현은 되려 총을 쥐어주며 키를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Key랄발광"이라며 이름을 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키는 '내가 만든'이라고 모든 멤버들이 '만큼'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만든'이라고 바꿔 성공에 핵심적인 단어를 잡아냈고 결국 3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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