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김종훈, 진기주 지키려 차도로 뛰어들어[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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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금부터 쇼타임' 방송 화면 캡처
서희수가 고슬해를 위해 자신을 차도로 내던졌다.

12일 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해천무(이동하 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슬해(진기주 분)와 차차웅(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차웅과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에 해천무가 몸에 들어간 서희수(김종훈 분)가 갑자기 등장했고 고슬해는 "선배 따라온거예요?"라고 물었다. 서희수는 "무당이랑 살겠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알면 참 좋아하시겠네?"라고 말하며 고슬해의 목을 조르고 위협했다.

서희수는 자신 몸 속의 해천무와 싸우며 고슬해를 지키려 했지만 해천무는 계속해서 몸을 드러내고 고슬해를 위협했다. 고슬해는 돌아온 듯한 서희수에게 "선배예요?"하고 물었고 서희수는 "다가오지 마"라며 고슬해를 저지했다. 서희수는 "나한테서 도망가 제발"이라며 고슬해에게서 뒷걸음질 쳤고, 결국 스스로 차도로 뛰어들었다.

서희수의 교통사고 소식에 서창호(정재성 분)는 병원을 찾았고 서희수에게 말을 걸기 위해 서희수에게 다가갔다. 서희수는 "모든 일을 정말 저를 위해 하신 거냐"며 질문하며 서창호에게로 다가갔고 곧바로 해천무는 서창호에게로 해천무는 옮겨 들어갔다. 해천무는 서창호의 몸에 들어가자 마자 나금옥을 찾아가 칼로 찔러 죽였다.


결국 해천무까지 모두 처리한 뒤 고슬해는 서희수의 병원을 찾았고 "몸은 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서희수는 "다음주면 퇴원할 거다"고 답했고 고슬해는 "다행이네요. 얼른 복귀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서희수는 "바로 복귀는 힘들거야. 아버지 일도 있고. 미안하다 내가. 너 볼 낯이 없네"라고 말했다. 고슬해는 "서장님 일은 안타깝지만 선배가 좋은 경찰인 건 다 안다"며 "마음 정리되는 대로 얼른 복귀하세요. 그 전까지 선배 빈자리는 제가 채울게요"라고 말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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