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차예련 앞 본색 드러내 "난 당신과 비교 안돼"[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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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 연민지가 본색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과 서유라(연민지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유라와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 사이의 결혼 루머를 전해듣고 서유라를 찾아온 유수연은 이전과는 다른 그의 태도에 당황해했다. "유라 씨 이런 사람 아니지 않았나"는 유수연의 말에 서유라는 "그래요.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 남편 몰래 바람 피워놓고 걸렸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재혼소식에 따지러 온 유수연 씨같은 급 떨어지는 여자랑은 비교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라는 "내가 설마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알았어요? 서준이는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알아서 잘 키울 거니까 관심 꺼요. 우리 결혼 방해할 작정이면 서준이(정민준 분)한테 당신이 한 추잡한 짓거리들 다 말할 거야"라며 유수연의 아들을 빌미로 협박했다. 서유라는 "이제 서준이 엄마는 당신이 아니라 나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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