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모교진학 꿈꾸는 재수생에 "어딜 겸상하려고"[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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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모교진학을 희망하는 재수생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재수생 동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누나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런 동생 의뢰인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교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동생 의뢰인은 서장훈이 나온 Y대학교를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근데 그러고 놀고 다녀?"라며 쓴소리를 했다.

이수근이 서장훈을 가리키며 "여기 Y대 선배 아니시냐"고 거들자, 서장훈은 "어딜 감히 겸상을 하려고. 아직 Y대 들어오지 않았으면서"라며 날카로운 조언을 남겼다. 서장훈의 팩트 폭격에 동생 의뢰인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고, 서장훈은 그런 동생 의뢰인에게 "Y대를 목표 삼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동생 의뢰인은 "이름이 이뻐서 그렇다"는 색다른 이유를 답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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