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얼굴' 정은혜 "'우블스' 촬영, 즐겁고 좋은 시간..영화는 좀 지루해"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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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작가가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다큐멘터리 영화 '니 얼굴'(감독 서동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은 오는 23일 개봉된다. /2022.06.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니 얼굴'의 배우이자 작가 정은혜가 "영화를 많이 봐서 좀 지루하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니 얼굴'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작가, 서동일 감독이 참석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았다.

정은혜는 최근 방송 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다운증후군을 가진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은혜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도 개봉하게 된 소감에 대해 "즐거웠고 추억도 만들고 좋았습니다. 6월 23일날 개봉하니까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정은혜는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 "드라마는 촬영 하면서 긴장이나 떨림 없이 재밌었고, 신기했다.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니 얼굴' 영화는 한 번 보고 많이 봤죠. 몇 번 봐서 좀 지루해요"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혜는 최근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노희경 작가가 어떤 응원을 했느냐는 질문에 "멋지다고, 잘한다고 해주셨다.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어서 멋지고 감사하고 정말 감동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 얼굴'은 6월 23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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