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현진, 차예련에 도움 "필요하면 연락하라"[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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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 이현진이 차예련을 도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부친 유대성(전인택 분)의 죽음에 의문을 갖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수연은 우연히 간호사들의 대화를 듣고 사촌 언니 노영지(이주은 분)에게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이상한 일 없었어? 잘 기억해 봐. 아빠 곁에 계속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노영지는 "아, 잠깐 화장실 갔다왔을 때 산소 호흡기가 빠져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노영지는 자신이 병실 밖을 나설 때 의사 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병실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유수연은 해당 남성이 병원의 의사가 맞는 지 확인하기 위해 CCTV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영장없이 개인정보 보호법 상 (CCTV 확인은) 안 된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때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강동하(이현진 분)는 인맥을 활용해 유수연이 CCTV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CTV를 확인한 유수연은 간호사로부터 "우리 병원 선생님 아니다. 저희 과 선생님 중엔 안경 쓰신 분 안 계시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아무래도 아빠 살해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동하는 "내 번호에요. 혹시 도움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해요"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건넸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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