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전광렬 "서현 능력 드러날 때 다가와..각별히 주의"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15 22: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징크스의 연인' 방송화면
'징크스의 연인' 전광렬이 서현의 능력이 곧 발현될 것임을 예감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슬비(서현 분) 집안의 내력이 공개됐다.


이날 슬비의 모친 미수(윤지혜 분)는 "이건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 또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먼 옛날 손에 닿는 사람들의 가까운 미래를 보는 여인들이 있었다"라며 집안 대대로 내려져오는 신비한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선삼중(전광렬 분)은 손을 잡아 상대의 미래를 보는 미수의 능력을 빌려 기업을 성공가도에 올려 놓은 인물이었다. 이날 역시 선삼중은 미수의 손을 잡아 자신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진행될 지 힌트를 얻었다. 오랜만에 슬비를 마주한 선삼중은 비서에게 "그 아이(서현 분) 많이 컸더군. 이제 능력이 드러날 때가 왔어. 앞으로 각별히 주의시키도록 해"라고 지시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나인우 분)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서현 분)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