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남창희 "한해, 나와 닮은 꼴..일부러 살 찌우는 것 같아"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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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남창희가 한해와 mbti까지 같은 닮은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아홉번째 친구 특집으로 조혜련, 남창희,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날 남창희는 한해와 닮은꼴로 활약했다.


조혜련은 등장과 동시에 한해에게 다가가 "남창희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남창희의 등장에 넉살은 "둘 중 하나는 죽어"라며 둘이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것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가 한해의 옆자리로 이동하자 한해는 "혹시나 창희형일까봐 머리 올리고 왔는데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창희는 "한해씨때문에 내리고 왔는데"라며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붐이 "한해 닮은 꼴이라고 많이 듣죠?"라고 묻자 남창희는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월요일이 되면 한해 닮은 꼴로 문자를 많이 보내신다. 놀토를 토요일에 보고 월요일에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붐이 "한해가 오히려 나를 많이 따라하는 것 같다고 하시던데"라고 묻자 남창희가 "닮은 꼴로 재미를 보더니 일부러 살도 찌우는 것 같고 약간 남창희 워너비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한해는 "제가 창희형 좋아합니다"라며 "롤모델이에요. 가늘고 길게 가는. 큰 거 한 방 없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휴식시간에 남창희는 한해에게 "너 mbti 뭐야?"라고 물었고 한해가 "저 ISFP요"라고 답하자 남창희는 너무 놀라서 "나도인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붐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한해가 "저희 mbti가 같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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