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최유정 "부끄뚱과 활동 하다가 귀에 살찐 듯"[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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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최유정이 '놀토'에 출연해 활약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아홉번째 친구 특집으로 조혜련, 남창희,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유정은 부끄뚱으로 음악활동을 했던 문세윤의 싱글 '쑥맥' 노래에서 피처링을 맡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출연했다.


MC 붐은 최유정에게 세 번째 출연을 이야기하며 "유정양은 놀토의 가족이 됐다"고 전했고 이에 최유정은 "요즘에 귀가 안 좋아진 것 같아요"라고 말해 붐이 "요즘 귀에 살이쪘다는 얘기가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최유정은 "부끄뚱이랑 활동할 때 먹는 얘기를 많이 해서 살이 쪘는지 부끄둥이 '고급 휘발유 넣어봤어?' 라고 물어봤는데 '고도 비만이 되어 봤어?'로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붐이 "오늘 받쓰 괜찮겠냐"고 묻자 최유정은 "귀를 좀 정화시키고 왔다. 쉬어주고"라고 전했다. 붐은 "근데 옆에.."라며 김동현을 가리키며 우려를 전했고 김동현은 "제가 리드해 줄게요"라고 말해 최유정은 웃음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박나래는 "자꾸 뭘 리드를 하냐"며 김동현을 만류해 웃음을 모았다. 붐은 김동현을 이야기하며 "유정양 조심해야 해요"라고 말했고 최유정은 "알겠습니다"라며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실제로 두번째 받아쓰기 중 박나래는 "지금 유정이 받쓰밖에 안 남았는데 콩순이(김동현)가 유정이 기를 엄청 죽였어요"라며 제보했다. 김동현은 계속 최유정에게 "이 정도면 손 빨리 들어야 해요"라고 했고 문세윤이 "이 정도면 잘 하면 원샷나오겠는데"라고 칭찬하자 김동현은 "야 원샷은 무슨 빨리 손들어야지"라고 만류했다. 박나래는 "왜 애를 혼내"라며 김동현을 만류해 웃음을 모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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