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과거사 밝혀졌다..父 죽인 원수=유준상[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7.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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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혼' 방송 화면 캡처
'환혼' 정소민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는 낙수(정소민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낙수의 아버지는 어린 낙수에게 "이 곳 천부관엔 모든 밤의 별자리들이 기록되어 있단다. 네가 태어난 날의 별자리도 있는데 보여줄까?"라며 웃었고 낙수의 안고 별자리를 보여주었다. 낙수의 아버지는 별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천부관 수성직 술사. 그때 어린 낙수의 집에 4대 가문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하인이 어린 낙수를 숨기며 "애기씨 여기서 절대 나오면 안 됩니다. 아버지를 보면 도망가세요. 잡히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어린 낙수는 숨어 있으며 아버지가 4대 가문 박진(유준상 분)에게 칼을 맞아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됐다. 혼자 남은 어린 낙수에게 "내가 너에게 힘을 주마. 나를 따르겠느냐"라고 말하며 손을 내민 것은 진무(조재윤 분)였다. 이후 낙수는 진무에게 거둬져 단양곡에서 술법을 배우고 무예를 연마했다.

낙수는 '살아남기 위해 강해졌는지 강하기에 살아남았는지는 모르겠다. 나와 내 아버지의 존재가 하얗게 잊혀졌을 때 쯤 낙수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제 낙수는 죽었고, 나는 무덕이 되어 이곳에 돌아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낙수는 제자로 받아들인 장욱(이재욱 분)에게 수련을 시키기 위해 자신이 과거 수련했던 단양곡으로 함께 갔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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