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Girls', 에플뮤직서 공간음향 발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7.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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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플뮤직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새 앨범 'Girls(걸스)'를 애플뮤직에서 공간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애플뮤직 측은 8일 "'Up Next'의 6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aespa가 오늘 공간 음향이 적용된 미니 2집 'Girls(걸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Girls(걸스)'를 비롯한 총 9개 트랙과 애플뮤직 업 넥스트 에디션 필름으로 구성됐다. 애플뮤직에서는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전곡을 청취할 수 있다.

에스파의 신규 2집 미니 앨범에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Girls(걸스)'와 에너제틱한 드럼, 베이스와 상반되는 컨트리 사운드 등 반전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댄스곡 'Lingo(링고)',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 'ICU(아이씨유·쉬어가도 돼)'와 함께 총 9개의 트랙과 애플뮤직에서만 공개되는 애플뮤직 업 넥스트 에디션 필름을 담았다.

공간 음향은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들리고 선명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뮤직의 차세대 사운드다. 에스파를 비롯해 힙합, 컨트리, 라틴, 팝, 클래식 장르의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이미 공간 음향으로 수 천 곡을 선보인 바 있다.


에스파는 앞서 지난 6월 신인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Apple Music의 'Up Next' 프로그램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달 29일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싱글곡 'Life is Too Short'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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