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마중’ 손흥민 깜짝 공항 등장에 英 매체도 주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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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이번 프리시즌 시작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했다. 동료들의 첫 한국 방문을 맞이한 손흥민이 직접 공항에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프리시즌 2경기를 치른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토트넘 선수단을 보려 했다. 당연히 해리 케인을 비롯한 스타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다.

깜짝 인물까지 등장했다.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을 치른 후 휴식을 취했다. 이동 거리와 피로를 감안해 토트넘 프리 시즌 시작날에도 국내에 머물며 몸을 만들고 있었다. 그의 첫 프리시즌 시작은 국내에서 할 예정이었다.

손흥민은 동료들을 보기 위해 일부러 공항에 마중 나왔고, ‘WELCOME TO SEOUL’(서울에 온 걸 환영해)라는 플랜카드를 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영국 매체도 손흥민의 공항 마중을 조명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이 공항에서 팀 동료들을 직접 마중나왔다”라고 주목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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