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기자회견] 김진수 절친 SON과 대결에 “거칠게 막아야 하는데 다치면 안 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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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팀K리그 주장 완장을 차게 될 김진수(전북현대)가 절친인 손흥민과 대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팀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김진수는 팀K리그 주장으로서 토트넘과 맞선다. 더구나 대표팀 동료이자 친구 손흥민과 적으로 만나야 하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상대하는 건 독일 있을 때 이후 처음인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서로 다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며 “흥민이는 거칠게 막아야 하는데 다치면 안된다. 협력 수비로 막아야 한다. 손흥민에게 실점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전 앞둔 소감은?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팬들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모든 걸 보여주도록 오늘 하루 잘 준비하겠다.

-손흥민과 대결하는 소감은?

손흥민과 상대하는 건 독일 있을 때 이후 처음인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서로 다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이번 경기 결과 예상은?

선수이기에 승리하고 싶은 건 당연하다. 힘든 경기 예상하지만, 이겼으면 좋겠다.

-손흥민 수비 대책은?

흥민이는 거칠게 막아야 하는데 다치면 안된다. 협력 수비로 막아야 한다. 손흥민에게 실점 안 했으면 좋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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