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셰프 이원일 손잡고 레전드 가수→요식업 CEO 변신 성공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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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사진 왼쪽)와 김태우/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가수 김태우가 스타 셰프 이원일의 손을 잡고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맛에 진심인' 김태우와 스타 셰프 이원일 두 남자가 뭉쳐서 만든 브랜드 '멜팅 소울'은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첫 매장을 오픈, 이원일이 직접 개발한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메뉴들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오는 15일 오전 오픈되는 '멜팅 소울' 압구정 로데오점에도 다양한 수제 버거,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 준비됐다. 특히 속초점에서 속초의 특산물인 '홍게'를 이용해 만든 시그니처 메뉴 '속초 소울 버거'를 판매했다면 압구정 로데오점에서는 새로운 시그니처 버거 '압구 잠봉버거'(Apgu JambonBurger)를 선보인다.

여기에 화려한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속초점에서는 멜팅 소울의 CEO인 김태우를 비롯해 김재환, KCM, 인순이, 신유, 유성은, 류지광, 손준호, 알리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멜팅 소울' 압구정 로데오점은 층을 나누어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1층에서는 수제 버거와 화려하고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면 2층에서는 다양한 주류와 디제잉을 즐기는 라운지 바로 운영해 또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김태우와 이원일은 각자의 SNS을 통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더 신나고 즐겁게 해보겠다"며 압구정 로데오점 오픈을 알렸다.

데뷔 23년 차 레전드 가수에서 사업가로 성공적 변신을 마친 김태우와 이미 대중에게 국내 대표 스타 셰프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이원일이 협업한 '멜팅 소울'이 인기를 타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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