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0월 결혼 앞두고 혼전임신 입 열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7.25 20: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깜짝 결혼을 발표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연아의 혼전임신은 사실무근"이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5세 연하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도 이날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 소식을 알리고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image
고우림 김연아 / 사진=인스타그램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3년간 교제를 이어갔다.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고우림은 베이스 포지션으로 매력적인 중저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더해 혼전임신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