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팀 패싱에도 무시 못할 호날두, 현역 통산 해트트릭만큼 1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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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명성이 예전만큼 못해도 부정 못할 기록은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시간) 현역 선수 중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국가대표팀 경기를 합친 해트트릭 순위 1위부터 10위를 나열해 공개했다.


1위는 호날두가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통산 1,091경기 동안 60번이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의 골 행진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최근 위상이 떨어졌다. 그는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에 실망한 나머지 팀과 결별을 시도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PSG),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등 UCL에 나갈 팀들과 접촉했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다. 현 소속팀 맨유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호날두를 보낼 마음이 없다.


메시가 4개 차인 56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역시 지난 시즌 PSG에서 저조한 득점력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명예 회복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라는 큰 동기부여가 있어 호날두를 넘어설 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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