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양해를 구했다.
도경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지글을 올렸다.
도경완은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힘들었던 한주였다"라며 "더 이상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썼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
이어 도경완은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 (한 달 전에 촬영 편집 해놓은) 영상이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주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양해부탁드립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그리고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올렸다.
도경완은 폭우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현재 상황에서 예정된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 미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치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