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종영 전 단체 관람..박은빈 "진심으로 감사, 자폐인 응원"[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8.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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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식 감독(왼쪽 네번째), 배우 주종혁, 주현영, 하윤경,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박은빈이 종영을 앞두고 뜻깊은 인사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유인식 감독,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전배수 등이 참석했다.

박은빈은 "첫 여정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오늘이 대망의 마지막 방송이라고 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오늘 이렇게 우영우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과 함께 단체관람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마지막회를 부디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고맙다"라며 짧은 종영 인사를 남겼다.

배우 박은빈, 주현영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강태오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또한 박은빈은 우영우 역과 같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많은 우영우 분들과 우영우가 아닌 많은 다른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나도 그분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바다. 모두 함께 살아나갔으면 한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기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감개무량하다. 마지막 회까지 사랑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태오는 "우리 드라마 마지막까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있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끝나고 나서도 우리 드라마 잊지 않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인식 감독은 "깜짝 놀랄 만큼 큰 사랑을 주셔서 나 뿐만 아니라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잊지 못할 여름이 됐다. 마지막회까지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며 "우영우를 떠올릴 때 기분 좋은 기억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배우 주종혁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하윤경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강기영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현재 14회까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시즌2 제작이 논의 중이다. 2022.08.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1회 시청률 0.9%에서 15%까지 급상승하며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