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유병재 "'와, 내가 이걸 썼네'..스스로 놀랄 정도로 재밌다"

여의도=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8.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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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작가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유니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유니콘'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2022.08.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작가 유병재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김혜영 감독, 유병재 작가가 참석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다.

유병재는 "제가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제가 실제 속한 곳이 스타트업 회사고. 거기서 재밌는 일들 많이 벌어진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이렇게 긴 호흡을 쓴 처음이다. 그래서 쓰면서 더 애정이 생겼다. 최대한 귀엽게 보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쓰면서 저도 너무 놀랄 정도로 재밌고 즐거운 이야기가 많더라. 저 스스로가 많이 놀랐다"라며 "쓰고 나서 '와, 내가 이걸 썼네' 하면서 많이 놀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니콘'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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