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연애' 은찬 "인생 큰 전환점됐다" 종영 소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8.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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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은찬 인스타그램


웨이브(wavve) 웹예능 '남의 연애' 출연자 은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지난 26일 11회 최종회가 공개됐다.


은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은찬이에요! '남의연애'가 드디어 끝이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은찬은 "방송을 다시 보면서 내가 저때 저랬었나? 내가 저때 저랬었구나! 하면서 기억도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고 다른 분들의 속마음도 방송을 통해서 알게되고 정말 새로움의 연속이었어요. 제 인생은 정말 남의연애에 출연하기 전과 후로 나뉠만큼 저에게 정말 값지고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고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인 남연팀 한분한분 모두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요. 나중에 좋은 인연으로 꼭 다시 모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제작사 대표님이 정말 잘생기셨거든요)ㅋㅋ"이라며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일단 판타지가 아닌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드렸다는 자체로 저는 만족하는거 같아요. 덕분에 멘탈도 나름 강해진거같구요(ㅋㅋ)"라고 말했다.


은찬은 "나중에 길가다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방송에선 많이 나댔지만 실제론 많이 낯가려서 도망칠 수 도 있지만..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만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남의 연애'는 남자들의 연인 찾기 리얼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공개부터 종영까지 화제를 모았다. 최종 선택에서 은찬은 선율을 택했으나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편 최종회 최종 선택에서 출연자 창민과 정현, 정현과 혁준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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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은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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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연애' 출연자 은찬(왼쪽)과 선율/ 사진출처=은찬 인스타그램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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