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임윤아 "현빈·다니엘 헤니와 삼각관계..행복한 업무 환경"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8.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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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2022.08.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임윤아가 현빈, 다니엘 헤니와 삼각관계를 연기하며 행복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 현빈을 짝사랑 하는 민영 역할을 맡았던 임윤아는 잭 역할을 맡은 다니엘 헤니의 등장으로 인해 삼각관계를 그리게 됐다.

임윤아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촬영할 때도 굉장히 행복했었다. 영화로 보는데도, 두 분이서 저를 두고 견제하시는게 더 행복하더라"라고 웃었다.


임윤아는 "잭 덕분에, 철령에게 마음도 받을 수 있어서 설레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한마디로 정말 행복한 업무 환경이었다로 정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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