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법칙2' 김병만 "물고기에 맞아 멍들어, 박군 모자 찢어지기도"

목동=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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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 배우 배정남이 19일 오전 진행된 SBS 새 예능 '공생의 법칙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SBS 2022.09.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공생의 법칙2' 김병만, 배정남이 침입성 잉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SBS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진호 PD를 비롯해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배정남이 참석했다. 가수 박군은 일정상 불참했다.


'공생의 법칙2'는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교란종 생태계 파악을 위해 미국 일리노이주를 찾아갔다. 이들은 생태계 파괴 주범인 침입성 잉어를 직접 눈으로 목격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만은 "물고기에 맞아 멍든 적은 처음이다. 다리를 보면 정말 크게 부딪힌다. 머리가 저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미국 분들은 럭비할 떄 쓰는 투구를 쓰고 사용하더라"며 "실제 박군은 날라온 물고기에 맞아 모자가 찢어졌다. 정말 그거 안 썼으면 상처가 났을 거다. 턱 나간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 실제로 보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물고기가 날아들면 공포감이 보는 것보다 몇 배 이상이다. 그 배에 타고 있으면 360도 어디서 날라올지 몰라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공생의 법칙2'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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