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라스'가 발라드 활동 시작점" 전격 컴백 예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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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발라드 활동의 시작은 '라디오스타'였다"라고 이야기하고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된 '발라더 정기석' 스토리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해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정상동기 멤버로 합류, 감성 발라더 정기석으로 대중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발라드 활동은 '라디오스타'가 처음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출연 당시 선보였던 발라드 무대를 소환했다. 이어 "주변에서 발라드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같은 소속사 후배인 래퍼 쿠기가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했다. 매력적인 감성 랩의 소유자 쿠기는 '쇼미더머니777'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다른 힙합 오디션 참가자들의 피처링을 단골로 맡으며 결승 진출 치트키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라스'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있었다고 고백한 쿠기는 사이먼 도미닉이 해결책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또한 AOMG에 입사한 후 한동안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잏 사이먼 도미닉은 "요즘 막내 쿠기에게 푹 빠져 있다"라며 금쪽같은 후배를 챙기는 대선배 면모를 드러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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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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