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솔로앨범 이유? "긴 軍백기..엑소 활동 힘들어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9.26 14:47 / 조회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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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시우민은 26일 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Brand New'(브랜드 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우민은 '왜 지금 솔로앨범을 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공백이 좀 길었다. 가수로서 군백기도 있었다. 전역도 하고 나왔는데 멤버들도 군대를 가서 엑소로 활동하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을 시작으로 하나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시우민은 2019년 5월 군 복무를 시작해 2020년 12월 만기 전역했다.

시우민은 "멤버들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엑소엘(엑소 팬덤) 여러분들과 만나야 하는데 가수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솔로 앨범이라도 내서 만나고 싶었고, 가수로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궁극적으로는 엑소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 MC를 맡은 멤버 세훈을 향해 "같이 무대를 서본 적이 너무 오래 됐다"며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1990~2000년대 초반의 음악 감성을 시우민 스타일로 표현한 음악들이 담겼다. 타이틀 곡 'Brand New'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가사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선물'을 테마로 촬영한 밝고 신나는 무드의 영상으로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그룹 NCT의 마크가 피처링 및 랩메이킹에 참여한 뉴잭스윙 장르의 'How We Do'(하우 위 두), 강렬한 업템포 댄스 곡 'Feedback'(피드백), 레트로 감성 발라드 '민들레 (Love Letter)', 따뜻한 응원을 담은 'Serenity'(세레니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시우민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을 통해 생방송 'XIUMIN 'Brand New' Countdown Live'(시우민 '브랜드 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신곡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활동 스포일러 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Brand New'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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