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 박효주 "차선우 눈빛 묘해..함께 연기하며 몰입했다"

코엑스 메가박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9.26 16:26 / 조회 : 85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박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미혹'은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2022.09.2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효주가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김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물.

이날 박효주는 함께 한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김민재 배우님과 처음 같이 작업하는데 제가 정말 많이 놀라고 감사하기도 했다. 매 순간 순간 선배님과 촬영하면서, 진짜 오랜만에 많이 긴장도 했다. 그 긴장이 설렜다"라며 "제가 맡은 캐릭터는 상대배우들의 힘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효주는 "차선우씨도 이번에 처음 봤는데, 매력적이었다. 눈빛이 되게 묘하다"라며 "이분과 연기할 때 서로 눈을 정말 많이 봤다. 제가 '눈이 정말 희안하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눈을 가졌다. 선우씨의 눈빛에 제가 순간순간 몰입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혹'은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