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PK 헌납, 앞으로 6주” 맨유 주장 월드컵 못 갈 수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9.27 09:56 / 조회 :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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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리 매과이어(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실수를 저질러 잉글랜드 대표팀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매과이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믿음 아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2020에서 맹활약하며 팀 수비를 책임졌다.

대표팀에서 믿음직했지만, 소속팀 맨유에서는 잦은 실수로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벤치로 밀려났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를 중용했으나 결과는 실패였다. 잉글랜드는 27일 앙숙인 독일과 3-3 무승부에 그쳤다.

매과이어는 독일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를 막다가 다리를 걸어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언론이 가만있을 리 만무했다.

영국 BBC는 “매과이어에게 중요한 6주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누가 중앙 수비수로 기용될지 화두였다. 사우스게이트는 최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네 차례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던 매과이어 기용을 결정했다. 이 경기에서 실수를 범했고, 더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지금까지 중요한 시기에 사우스게이트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독일전, 수개월 동안 보여준 것을 토대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라고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고집이나 맹목적인 충성에 불과하다. 영상에 과거 행적들이 담겼다. 필사적인 것도 모자라 멍한 시선을 하고 있다. 자신감은 산산 조각났고, 컨디션도 절망적”이라고 분노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 서튼은 BBC 라디오5를 통해 “사우스게이트는 과거에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은 선수를 중용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시간이 매우 적다. 이슈가 될 것이다. 첫 번째 경기(월드컵 조별리그 이란전)에 들어가는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큰 위험 부담이 따른다”고 우려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콜도 “그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실수를 저질렀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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