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의미심장 "내 진짜 속마음 혼자 간직하는게 최선" 뭐길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9.27 11:40 / 조회 :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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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유튜브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오랜만에 중국 근황을 공개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제시카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VLOG | 반짝이들 오랜만이죠?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시카는 "오늘 솔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리더라서 따로 연습하러 왔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최근 합류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무대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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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유튜브


이후 제시카는 "자러 가기 전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 내가 느끼는 것, 그리고 내가 반짝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떼고 "반짝이들은 항상 나에 대한 재미있는 밈을 만드는데 그건 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든다. 나를 웃게 한다. 밈을 만드는 걸 상상하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라고 팬들을 향해 말했다.

제시카는 "팬분들은 나를 아시겠지만 나는 말을 못 한다. 진짜 속마음을. 혼자 간직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그게 나한테 최선이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었다"라면서 "그래도 반짝이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5월 방송된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를 통해 걸그룹 재데뷔 경연을 거쳐 최종 2위에 올랐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9월 팀에서 탈퇴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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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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