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음주운전 사과하니 폭언·폭행설 등장.."왜곡 자제" 당부[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9.27 17:14 /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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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후배 배우를 향한 폭언 및 폭행설에 휘말렸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 되지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한 작품에 출연할 당시 후배 배우의 연기력을 지적하고 비하에 가까운 수준의 폭언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0년 6월에 있던 영화 '소방관'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폭행설은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곽도원의 폭언 및 폭행설을 부인하며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경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곽도원은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까지 약 10km 가량을 SUV 차량을 몰고 이동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단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도원을 검거했다. 당시 그의 할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0.08%)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며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현재 곽도원은 차기작으로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의 음주운전 사건이 커진 만큼, 두 작품의 향후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공익 광고 출연료까지 토해낸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을 촬영했다. 총 2편으로 한 편은 최근 송출, 한 편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계약서상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배상하도록 돼 있다. 검토 결과 곽도원씨로부터 출연료 전액을 돌려받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곽도원이 출연한 광고 영상은 비공개 처리 됐으며 출연료 또한 돌려주게 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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