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 지구 도전하는 포레나

채준 기자 / 입력 : 2022.09.29 16:05 /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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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건설


포레나가 미니신도시급으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 깃발을 올린다.

한화건설은 10월 경기도 평택화양에서'포레나 평택화양'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화양지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약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화양지구를 중심으로 한 평택 서부지역 일대에 대형 호재가 집중되는 가운데,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는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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