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330인분 준비 '곤욕'→학생들, 안보현 실물 "눈물 나"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9.29 22:26 / 조회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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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 방송화면


'백패커'에서 백패커즈(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와 파브리, 허경환이 330인분의 요리 준비에 곤욕을 치렀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방문한 백패커즈와 미슐랭 셰프 파브리, 개그맨 허경환이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학생들을 위한 메뉴 구성으로 마라샹궈, 점보 가츠 산도, 시저 샐러드, 샌드 과자 튀김을 계획했다.

백패커즈와 파브리, 허경환은 330인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곤욕을 치렀다. 파브리는 배식 20분 전까지도 샐러드 재료를 다듬으며 시간에 쫓겼고, 안보현은 손이 많이 가는 샌드 과자 튀김에 한숨을 내뱉었다.

배식 압박에 모두가 바빠졌고, 식사 시간을 1분 남긴 채 기적적으로 요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배식을 준비하던 딘딘이 샐러드 재료인 크루통을 바닥에 엎어 멤버들이 일동 당황했다. 허경환은 다급하게 "엎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백종원은 늦어지는 배식에 시간을 끌기 위해 학생들을 찾았다. 백종원은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밥 먹기 전에 설명을 들어야 할 것 아니냐. 마라샹궈를 준비했다"라며 오늘의 메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학생들은 환호했고, 다행히 배식 준비까지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음식을 맛본 학생들은 "진짜 맛있다"라는 말을 연발해 백패커즈를 흐뭇하게 했다. 마라샹궈를 처음 맛본 학생은 "거부감이 하나도 안 들어. 진짜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오래오 튀김을 맛본 학생은 "호텔 디저트 같아"라며 맛과 모양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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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 방송화면


한편 2학년 학생들은 음식이 아닌 안보현의 외모에 감탄했다. 배식 중 음식 설명을 위해 밖으로 나온 안보현을 본 학생들은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학생들은 배식을 멈추고 안보연의 외모를 감상했고 "가슴이 너무 아파", "헐 안보현" "눈물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안보현은 학생들에게 다가가 "디저트는 마지막에 드시는 거예요. 너무 달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고, 학생들은 안보연의 얼굴만 쳐다본 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라며 감탄했다. 정신 차린 학생들은 "그 다물어지지 않는 입으로 얼른 먹어"라며 음식을 즐겼다.

이후 음식 설명을 위해 밖으로 나온 백종원에게 학생들은 "선생님 방송보다 잘 생기셨어요", "젊어 보이세요"라고 칭찬했다. 으쓱한 백종원은 "진짜로?"라고 물으며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비추는 서비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안보현 나오기 전까지"라며 인기를 즐겼다. 하지만 잠시 후 등장한 안보현에게 학생들의 시선을 뺏겨 질투해 학생들을 폭소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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