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선발 아니라고? “벤치 자원으로 활용할 수도...아스널의 2-1 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1 00:05 / 조회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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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다. 토트넘은 현재 3위로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다면 상황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다. 5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스널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분위기다.

손흥민의 발끝으로 시선이 쏠린다. 개막 후 무득점에 빠져있던 상황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교체 투입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 대표팀에서도 코스타리카, 카메룬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감각을 찾았다.

하지만, 손흥민이 레스터와의 경기 때처럼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스널 전설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은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를 통해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를 임팩트 있는 벤치 멤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레스터전처럼 기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토트넘은 레스터를 6-2로 꺾으면서 우쭐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경기력으로는 아스널을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토트넘을 상대로 2-1로 승리할 것이다”고 결과를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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