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헤어질 결심', 탕웨이 발음 지도 받으며 연기"[화보]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01 15:18 / 조회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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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 / 사진=마리끌레르
배우 서현우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서현우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의 BIFF 에디션을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서현우는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매력을 보여줬다. 독백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낼 땐 순간적으로 깊이 몰입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현우는 '사철성'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해 "탕웨이 선배님의 정확한 발음 지도 덕분이었다. 철성이 강하면서도 여린 면을 지닌 인물이라서 순간순간의 음절을 굉장히 중요히 여기며 연기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여 년간 꾸준히 활동 중인 그는 "일상에서는 나를 흰색으로 두는 편이다. 연기가 하얀 도화지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한 작품이 마무리된 후 내게 칠해진 색을 지워내는 시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연기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는 '집중'을 꼽으며 "감정적으로 몰입하기보다는 사건과 상황, 전사, 인간관계 등에 집중한다"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배우의 길을 오래 걷고 있는 선배님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때면 나 자신을 점검하게 된다. 겸손을 잃지 않으며 건강하게 연기하고 싶다"며 배우로서 진솔한 다짐을 내비쳤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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