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앞에서 원더골'...가나 에이스, 벤투호에 다시 한 번 '경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1 22:16 / 조회 : 57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리몸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 대표팀에 위협적인 존재인 건 맞다. 토마스 파티(아스널)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앞에서 오른발 원더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가나를 대표하는 손흥민과 파티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졌다. 한국과 가나는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조에 묶였다. 가나는 한국보다 피파 랭킹이 낮아 한국의 1승 제물로 꼽히고 있다. 물론 귀화 선수들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있지만 이번 A매치 기간에 브라질에 0-3 완패, 니카라과에 가까스로 1-0 승리를 거두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시기 가나는 파티가 없었다. 파티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파티의 경기력을 제대로 살펴볼 수 없었다.

이번 북런던 더비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치러지는 첫 리그 일정이다. 공교롭게도 손흥민과 파티 모두 선발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다. 먼저 웃은 쪽은 파티였다. 전반 19분 벤 화이트가 내준 공을 파티가 강력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제대로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손흥민 앞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파티는 포효했다. 자신이 왜 가나의 주축 자원인가를 보여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파티의 무서운 '한 방'을 경계할 수밖에 없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