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서울이랜드의 준PO 꿈 아니다… 흐름-대진도 유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2 00:59 / 조회 :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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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목동] 한재현 기자= 시즌 중반까지 흐름을 타지 못하던 서울이랜드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5위까지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최근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48점으로 6위에 오르며, 5위 경남FC와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올 시즌부터 4위에서 5위팀까지 확대됐다. K리그1으로 승격할 기회가 좀 더 넓어졌다. 또한, 막판까지 순위 경쟁에 있어 재미를 불어 넣었다.

기존 5위 경쟁은 경남과 충남아산의 2팀 경쟁으로 좁혀졌다. 서울이랜드는 시즌 중반까지 하위권에 처지며, 가능성은 적었다.

그러나 서울이랜드는 4라운드 로빈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상승세를 탔다. 더불어 경남과 충남아산이 승점을 까먹으면서 격차가 점점 좁혀지기 시작했다.

이제 경남과 2점 차로 좁혀지면서 서울이랜드 5위 달성은 해볼만한 싸움이 됐다. 또한, 유리한 점도 많다.

우선 오는 5일에 열릴 충남아산과 리그 순연 경기가 중요해졌다. 두 팀 모두 5위를 두고 치열하게 싸울 수밖에 없다. 이날 패배는 곧 사실상 탈락을 의미한다.

만약, 서울이랜드가 충남아산을 꺾는다면,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를 만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상태라 부담이 덜하다.

경남은 설기현 감독 부임 이후 전남전 무승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후 2경기도 광주FC와 FC안양이다. 대진 면에서 확실히 불리하다.

서울이랜드는 2년 전 4위 문턱까지 이르렀으나 전남과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친 아쉬움이 있다. 이제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극적인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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