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개벤져스, 선제골→동점골..승부차기서 3대2 승리[★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10.05 22:45 / 조회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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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대 FC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가 승부차기 끝에 FC원더우먼을 상대로 1승을 거머쥐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 2회 챌린지리그 첫 경기로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혜선, 김승혜) 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홍자, 김가영, 키썸, 에이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개벤져스, FC원더우먼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승리를 향한 투지를 드러냈다.

경기 전, FC개벤져스(이하 개벤져스)는 새 감독 이영표 감독과 만났다.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는 환호했다. 새 감독 이영표는 멤버들에게 "개그하지 마세요"라면서 '이기는 팀'이 되기 위함을 강조했다.

FC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은 새 감독으로 하석주가 등장했다. 원더우먼의 멤버에 변화가 생겼다. 박슬기가 둘째 아이 준비를 위해 하차, 댄서 에이미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또한 챌린지리그에 참가하게 된 네 팀(FC개벤져스, FC원더우먼, FC불나방, FC아나콘다)의 감독들은 챌린지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 다음 시즌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감독들은 선수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개벤져스 대 원더우먼의 경기가 시작됐다. 개벤져스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웃음기 뺀 개벤져스는 원더우먼의 진영을 파고들었다.

원더우먼은 개벤져스의 공격을 차단 후, 역습에 나섰다. 키썸이 코너킥을 만들어 냈고, 김가영이 헤더골 찬스를 노렸다. 이를 개벤져스의 골키퍼 조혜련이 선방했다. 이어 프리킥 기회를 얻은 원더우먼이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개벤져스와 원더우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두 팀의 균형을 깬 것은 개벤져스의 이은형이었다. 이은형은 김승혜의 찬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헤딩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은형은 첫 골을 득점하자 감격했다.

1 대 0으로 앞선 개벤져스는 원더우먼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공격을 이어갔다. 원더우먼은 오나미의 반칙으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김희정이 찬 공을 김민경이 육탄 방어를 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한차례 위기를 넘겼던 개벤져스는 동점골을 내줬다. 원더우먼에서 김희정의 킥인이 골대 앞에 있던 김승혜, 김혜선을 맞고 실점한 것. 김혜선의 자책골이었다.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준 개벤져스는 아쉬워했다. 전반전은 1 대 1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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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대 FC원더우먼의 경기에서 FC개벤져스가 승리했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후반전은 원더우먼의 공격으로 시작됐다.

개벤져스와 원더우먼은 추가골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 개벤져스는 김혜선, 김승혜의 수비로 원더우먼을 막았다. 원더우먼은 김가영의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을 이어갔다.

개벤져스와 원더우먼의 공격과 수비가 이어진 가운데, 원더우먼이 역전골을 만들어 냈다. 김가영이 역전골의 주인공이 됐다. 홍자와 김승혜가 부딪힌 가운데, 김가영이 날카로운 슛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김가영의 역전골 이후 원더우먼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이에 개벤져스도 추가골을 위해 공격에 나섰다.

이후 오나미가 후반 4분 득점했다. 김민경의 킥인이 원더우먼의 진영으로 넘어갔고, 이를 김승혜가 오나미에게 패스했다. 이 공을 오나미가 득점으로 연결, 개벤져스는 2 대 2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개벤져스의 해결사 오나미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개벤져스와 원더우먼은 동점 상황에서 치열하게 공격과 수비를 이어갔다. 원더우먼은 골키퍼 요니P의 실수가 있었지만,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개벤져스 대 원더우먼의 승패는 승부차기로 가리게 됐다.

승부차기는 원더우먼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원더우먼의 1번 키커로 에이미가 나섰지만, 개벤져스 골키퍼 조혜련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개벤져스는 김민경이 1번 키커로 나섰고,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조혜련이 홍자가 찬 공을 막아내면서, 개벤져스의 승리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어 오나미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키썸이 골을 성공시켰고, 김승혜는 요니P의 선방에 막혔다. 원더우먼은 키썸의 골 성공 후, 4번 키커 김희정까지 득점하며 개벤져스를 추격했다. 개벤져스는 김혜선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갔다.

원더우먼의 5번째 키커로 김가영이 나섰다. 득점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위기의 순간. 김가영의 슈팅을 조혜련이 막았다. 조혜련의 선방으로 승리는 개벤져스가 가져갔다. 개벤져스는 승부차기 전적 5전 5승을 기록했다.

승부차기에서 3 대 2로 승리를 거머쥔 개벤져스는 환호했다. 반면, 원더우먼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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