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검승부' 방송화면 |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신아라(이세희 분)가 진정(도경수 분)의 단독 행동에 골머리를 앓았다.
진정은 김대표를 잡기 위해 교란작전을 펼치며 독단적으로 행동했다. 신아라는 진정에 전화를 걸어 "어디야. 어디냐고 너 잡으러 왔다. 우리 형사구야"라며 다른 구역의 범인을 노리는 진정에 화를 냈다.
신아라는 "진정 넌 대체 뭐 하는 놈이니? 미스테리다 진짜. 진짜 미스테리야. 어떻게 너 같은 놈이 검사가 됐지"라며 한심하게 바라봤다. 진정은 "다 재능이고 운명이지"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진정은 어린 시절 스승의 날 담임 선생님 행동에 분노했다. 진정은 편지와 선물을 분리시키고 선물만 챙기는 선생님에 복수했다. 진정은 선생님의 차 열쇠 키 구멍을 막아 자동차를 못 타게 방해했다. 엄마는 진정의 철없는 행동에 "커서 뭐가 될래"라며 걱정했다.
이후 진정은 검도대회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 대회장을 박차고 나왔다. 진정은 거리에서 한 뉴스를 보고 진짜 검사를 꿈꿔왔고 결국 검사가 됐다. 진정은 검사인관식의 날짜를 착각하여 급하게 문을 열었다. 진성은 "죄송합니다. 내일인 줄 알았어"라며 검사인관식에 참석했다. 신아라는 진정의 이야기에 "츄리닝에 목검 들고 온 놈 있었다고 괴담인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