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은빈 "대사 추가 때 숨 막혔다" → 김한민, 조세호 캐스팅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0.05 22:30 / 조회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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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은빈이 드라마 촬영 중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박은빈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시간을 돌려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출연을 고민하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라고 물었다.

박은빈은 "사실 인간 박은빈으로서는 고행이긴 했다. 대사를 외우는 것도, 방대한 양을 외우는 건 어렵지 않다. 마치 머릿속에 있는 백과사전에서 글을 읽듯이 발사해달라고 요청을 받아서, 막힘없이 술술술 지체 없이 대사를 외워야 했던 게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법정신은 법률 용어를 쏟아 내려면 대사량이.."라며 안타까움과 대견함을 표현했다. 박은빈은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대본을 보면 재미있는데 대사가 한 덩어리씩 추가될 때마다 약간 숨이 막혔다. 그럴 때마다 작가님은 '압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셨다"라며 고충을 고백했다.

조세호는 "(대사) 양이 어느 정도 되냐"라고 물었고 박은빈은 "회차별로 양도 달랐다"라며 "처음에는 평소 외우듯이 연상하면서 외웠지만 나중에는 공부하듯이 외워야겠다고 생각해 A4용지에 대사를 썼다"라고 암기 방법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일주일이면 그 A4용지를 6~7장 정도 외워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유재성과 조세호가 감탄했다. 이어 박은빈은 "배우로서도 제 역량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어찌 됐든 해 냈으니까 성취감이 있었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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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한편 앞서 출연한 김한민 감독은 조세호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다.

이날 '명량', '한산', '노량'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을 제작한 영화감독 김한민이 출연했다. 김한민은 과거 조세호와 동거했던 오타니 료헤이와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김한민은 "오타니 료헤이가 촬영장에 오면 세호씨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말해 조세호가 의아해했다.

김한민은 "제가 료헤이에게 그 조세호라는 친구는 '배우를 해도 될 상이다'라고 했다"라며 조세호를 바라봤고, "배우가 될 상이다"라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가 폭소했다.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캐스팅을) 기다려보도록 합니다. 혹시라도 또"라고 말했고, 김한민은 "혹시라도 가 아니라 다음 영화같이 합시다"라고 즉흥 캐스팅을 제안했다.

놀란 조세호는 "아 정말요? 아 진짜요?"라고 되물었고, 김한민은 "내년에 합시다"라고 확고하게 답했다. 조세호는 "유독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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