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물의 길',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할 영화"[27th BIFF]

부산국제영화제=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06 15:14 / 조회 : 368
  • 글자크기조절
image
제임스 카메론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다시 불러올 영화"라고 자신했다.

6일 부산시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18분 가량의 풋티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존 랜도 프로듀서가 함께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존 랜도 프로듀서와 함께 라이브 Q&A를 진행했다.

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가장 영화적인 영화를 만들어왔다. 첫 '아바타' 때처럼 '아바타: 물의 길'도 '영화란 무엇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며 "팬데믹 기간에는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만나왔다면 우리는 상영관으로 돌아올 때라는 신호를 드리고 싶다. 상영관으로 관객들을 다시 불러온다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적인 경험은 근본적으로 다르고, 우리가 원하는 건 영화적인 경험이다. 당연히 어떤 사람은 우리 같은 사람보고 공룡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다. 저도 당연히 TV로도 영화를 볼 때도 있고, OTT도 본다. 그러나 영화관에 가서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영화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쉽게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특별함이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쉽게 보지 못하기 때문에 손꼽아 기다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체험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그 여정을 기다릴 수 있는 영화가 있다고 생각하고, '아바타: 물의 길'이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