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UEL 사나이? 오모니아와의 조별 예선 3차전 출격 전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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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로파리그 사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키프러스 니코시아에 위치한 니코시아 GSP 스타디움에서 AC 오모니아 니코시아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E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 셰리프에 이어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을 위한 위치 점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맨유의 오모니아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호날두의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

맨유가 호날두와 함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프레드, 카세미루,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고 달롯,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사나이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탈출을 꿈꿨다.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못마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뜬 소문만 무성했을 뿐 이렇다 할 소식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의 이적은 없었고 맨유에 남았다.

호날두는 맨유 잔류 이후 가혹한 현실에 처해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따라 선발보다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번 시즌 8경기 중 선발은 3회다. 그중 2경기가 유로파리그다. 풀타임 출전은 2번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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