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이제 연애 그만하고 결혼하고 싶었다" 고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10.07 09:01 /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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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결심남녀들의 이야기에 벌써부터 푹 빠져들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 '프로 공감러'로 활약할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의 마음에 완전히 몰입, 이상형부터 결혼관까지 전했다.

"주변에서 한 명씩 다들 결혼을 하게 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절로 하게 됐다"던 유정은 "'결혼에 진심'에 출연하게 되면 나중에 소스를 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분들이 다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더라. 이맘때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출연자들의 마음에 이입하게 된 계기도 고백했다.

유정은 이미 '결혼에 진심'에 과몰입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결혼관도 조금씩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결혼에 진심'을 하면서 결혼을 좀 더 일찍 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연애를 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거기서 거기 같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정은 연애를 하는 것과 결혼을 하는 것의 차이점도 확실히 체감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분들이 나올 때부터 직업과 나이 같은 걸 숨김 없이 다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직업을 알더라도 시간대가 서로 맞는지, 이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이야기를 하시니까 연애와 결혼은 정말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우리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감정'만이 다가 아닌 것 같다"고 운을 뗀 유정은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니까 오히려 감정을 가지고 가다가도 현실적인 조건으로 인해 멈추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강조했다. 결혼 상대가 오직 나만의 사람이 아닌 가족의 사람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 "최종 선택에 있어 현실적인 조건과 감정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유정은 "프로그램이 조금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이다. 진짜 결혼하고 싶으신 분들, 또는 결혼할 때가 오신 분들이 보면 저희 프로그램에 더 몰입하고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선배님들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공감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유정은 결심남녀 중 이상형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은 "예전에는 외모가 내 마음에 들어야 마음이 갔는데 요즘은 나만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출연자 중 그런 스타일이 있다. 여자분들이라면 모두가 그런 분에게 마음이 갈 것 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함부로 하지 않고 예의 있게 좋아하는 스타일.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 과연 유정의 취향을 저격한 출연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샘솟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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