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로티플스카이 /사진=스타뉴스 |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 2013년 10월 8일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던 로티플 스카이는 끝내 깨어나지 못한 채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는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라 뇌사 판정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티플 스카이는 2001년 하늘로 데뷔한 이후 2010년 활동명을 로티플 스카이라고 변경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1집 타이틀 곡 '웃기네'와 무대에서 옷을 수차례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티플 스카이로 활동명을 변경하고는 가수 겸 작곡가로도 활약했다. 또한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의 곡 '잇츠미'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의 유해는 경기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