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
배우 고원희가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고원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
고원희는 결혼식 다음날인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고원희는 "함께하는 시간이 깊어질 수록 서로의 연인임을 깨닫고 주님안에서 연합을 준비하던 모든 순간들이 감사로만 느껴졌습니다"라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온전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받은 사랑 잊지 않고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수 있는 그런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며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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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는 자신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블랙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고원희가 10월 결혼한다"며 "최소한의 인원들만 초대하며 조용하게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고원희는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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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원희는 지난 2010년 CF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백수세끼' 등에 출연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