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2세 원해..부족함 이해하길" 고백[차차차][★밤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0.11 05:45 /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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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 캡처
'우리들의 차차차'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안현모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백문백답을 진행했다. 먼저 '결혼의 목표'란 질문이 나왔다. 라이머는 "완벽한 목표가 있다. 지금도 가정이지만 둘밖에 없으니까 완벽한 가정이 아닌 거 같다. 그때부터가 내 시작이다"라며 2세를 언급했다. 또 타임머신과 관련된 질문으로는, 안현모가 "난 2017년 결혼하기 전이다. 퇴사를 했을 때엿는데 결혼 때문이 아니라 진로적으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라이머는 "난 그냥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음악을 안 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 평생 이 일만 하고 살았는데 이 일을 좋아하지만 다른 일을 해도 재밌지 않을까 싶다. 너무 각박하게 살았다. 음악을 하는데 행복하려고 했지만 전투적으로 생각해야 했다. 만약 음악을 다시 하더라도 편안하게 하고 싶다. 그러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상대방이 이해해줬으면 하는건?'이란 질문에, 라이머는 "내가 부족한 사람인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혼자서 41년 살다가 당신이랑 결혼하지 않았나. 내가 바꾸고 노력하는 게 있겠지만 마음과 달리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걸 진심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그걸 '이 사람은 속마음이 이러지 않은데' 라고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난 항상 본인이 잘났다고 하길래 부족한 점을 모르는 줄 알았다"라고 충격 받았다. 라이머는 "그렇게 말해야 무슨 일이든 자신감있게 할 수 있다"라고 하자, 안현모는 "내 앞에선 그러지 않아도 돼"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내가 죽는다면 상대방이 재혼해도 괜찮을까'란 질문을 건넸다. 안현모는 "난 완전 예스다.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라이머는 "썩 좋지 않다. 그때 돼서 좋은 사람을 만나 하고 싶다고 하면 존중하지만 권장하는 건 아니다"라며 "당신이 없으면 내가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함께 있을 때 없는 행복도 있껬지만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당신과 함께 있는데 잠깐의 자유가 행복한 거지. 당신이 아예 없는데 매일 자유로우면 재미가 없을 거 같다. 왜 우는 거야. 이해가 안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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