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츠마부키 사토시, 하정우와 환한 미소 "베프"[스타IN★]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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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 사진=츠마부키 사토시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하정우와 친분을 자랑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정우 Best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한 남자'는 부국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018년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겼고, 진짜 자신을 감춘 채 세상을 살아야 했던 한 남자와, 그 남자의 실체를 쫓아가는 재일교포 3세 변호사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하정우 또한 부국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국 관객들에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눈물이 주룩주룩', '분노',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일본의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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