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조이현 "우리만의 색깔로..새로운 모습 보여주고싶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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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11월 16일 개봉 예정. 2022.10.1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조이현이 영화 '동감'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그리고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담겼다.

배우 여진구가 95학번 대학생 '용' 역할을 맡았고 조이현이 21학번 대학생 '무늬' 역학을 맡아 1999년과 2022년 시간을 넘어 연결되는 로맨스를 그렸다.

'동감'은 원작에서 유지태와 김하늘이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춰 사랑을 받았다.


조이현은 "'동감'의 대본을 받고 '동감'이라는 작품을 처음으로 접했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전작이 잘 됐다는 부담감보다는, (여진구) 오빠가 말 했듯이 더 잘해내고 싶었다. 저희의 색깔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감'은 11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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